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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가 주관하는 제6회 독도 역사문화 탐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 등 지도교사들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다문화. 새터민 가정 등 청소년 60여명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독도 문화탐방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탐방에선 서민치과 반값 임플란트로 잘 알려진 유디 치과와 칠갑농산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학생대표인 이슬기양(광주여상2)과 심규진군(휘문중3)이 대원을 대표해 울릉 경비대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일본을 이기려면 강한 나라 실력 있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더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스스로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독도 문화 탐방에서 참석자들은 7월 28일 후포항을 출발해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지역을 탐방하고 정광태 교수 등의 특강과 팀별 활동 등을 통해 독도를 바로알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나 높은 파도로 인해 독도 땅을 밞지 못하고 독도주변을 순회하는 것으로 만족한 것을 아쉬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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