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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특교세 10억 확보 재난안전 강화 본격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8-19 18:0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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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권재 오산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재난안전과 생활 인프라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예산 확보에 따라 교량 보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탑동대교·은계대교 보수·보강(2억원) ▲문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3억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원) 등 총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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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대교와 은계대교는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교면 재포장과 구조물 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은 방호울타리가 낡고 보도블록이 파손돼 통학로 안전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정비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보행 환경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청소년 공간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청소년문화의집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보강하고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량 보수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고 청소년문화의집 개선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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