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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6일 임은숙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주요 시정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1일 명예시장’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관련 단체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임 회장이 아동 및 가족 친화적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 명예시장은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위촉패를 전달받은 후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오산시립미술관 ▲소리울도서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 주요 시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전반을 체험했다.
임은숙 명예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했으며 앞으로도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명예시장으로 참여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 누구나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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