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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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페이 1인당 보유 한도를 5월 1일부터 100만원으로 변경한다.
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유 한도를 1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줄였다.
100만원 초과 보유분은 사용할 수 있지만 5월 1일부터 보유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충전할 수 없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 인센티브는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혜택이 구매 여력이 높은 일부 회원에게 집중되고 충전 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보유 한도 변경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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