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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잠재적 위험 제거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4-15 14:0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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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사각지대 시설을 대상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사전 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총 12개 시설 유형, 60개소를 점검한다. 공무원 20여 명, 민간전문가 20여 명을 비롯해 유관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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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도 평가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점검이다”며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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