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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 강의 일정. (이미지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인문학 교육 ‘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를 연다.

백종민 ‘한 달 살기 여행 전문 작가’가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란 테헤란’ 등 두 도시의 문화를 비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다.

오는 25일 시작하는 첫 번째 교육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성인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계 주요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세계인들의 핫플레이스(인기명소)를 여행하고 수원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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