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은 양양국유림관리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임천리 일원(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 부지)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과 양양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동부지방산림청,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육군 제1799부대, 양양속초산림조합 등 총 8개 기관·단체에 80여 명이 참여하며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 6대, 급수차량 1대, 소방차 2대 등이 동원된다.
훈련은 임천리 산7번지 일원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대형 산불로 확산되기 전, 신속한 신고부터 진화자원 투입과 주불진화 및 뒷불감시까지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위기상황에 대한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만큼,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 대비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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