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으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 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기타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 신청은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며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수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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