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지구촌 인권·환경·빈곤 문제, 국제개발, 지속가능개발 발전, 다문화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3~12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한다. 학급별 3차시로 이뤄지며 한 차시당 교육 시간은 80~100분이다.
초·중·고등학교 35개 학급(초등학교는 4학년부터 가능)을 모집하며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53개 학급에서 431회에 걸쳐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고 총 402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민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외국인 가정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세계시민교육이 평등과 차별 해소, 포용, 다양성 등 개념을 배울 기회가 될 것이며 계시민교육으로 넓은 시야를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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