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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울산시가 오는 2월 10일까지 ‘제3기 교통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교통정책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과 기존 단원들 중 총 50명으로 구성되고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교통모니터 요원이 되면 교통환경 개선 및 시민불편 모니터, 교통관련 설문조사.공청회.토론회 등에 참가해 교통 이용자로서의 의견 개진과 교통정책에 대한 홍보 및 여론수렴 아이디어 발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지조사(실비 지급) 등을 활동한다.

또한 시는 연말에 활동 실적을 평가해 시장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제2기 교통 모니터단’ 운영 결과, 교통 불편 제보는 총 212건으로 김진한씨 등 3명의 우수 모니터에게 울산시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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