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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청양군은 잊혀지는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제례문화강좌를 운영했다.

청양향교서 열린 이날 강좌는 한삼덕 전교의 지도아래 신청한 주민과 유림들이 참석해 우리전통 제례의식을 경험하고 생활 속의 예절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예절과 제례의식을 통해 가정과 학교, 직장서 지켜야할 예절을 학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욱 수강생은 “잘못 알았던 내용을 바로 알게 돼 기쁘고, 의복을 갖추고 제례에 참여 해보는 시간이 좋았다”며 “제대로 된 전통의례를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이런 아름다운 문화를 잘 이어나가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야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청양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청양군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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