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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농사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보급한 체험학습용 벼 포트묘 보급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용 벼 포트보급사업은 2013년도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 쌍룡초와 영인초등학교 2개소에 보급했다.
평소 학생들이 우리 농업을 직접체험해 보는 시간이 없어 학교내에 벼 식재용 대형 화분 및 벼 재배키트를 보급해 전교생이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간 프로젝트로 운영됐던 벼 포트묘 보급사업은 수확철을 맞아 수확행사도 병행했다.
지난 8일 쌍룡초서 실시한 추수행사서는 탈곡체험, 벼 관찰일지, 볏짚공예, 떡메치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해 학생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선보였다.
쌍룡초등학교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해 배우는 벼 포트묘 보급사업은 어린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쌀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발달도 도움을 주는 등 교육적으로 가치가 큰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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