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산시, 한국온천협회,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안전행정부,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기념해, 개막 전 축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이벤트를 10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 마당서 개최했다.
이날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프리이벤트에는 ‘온궁의 부활-백성에게 온천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인사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왕의 온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가 마련됐다.
메인이벤트로 진행된 ‘온궁 트릭아트 포토존’서는 왕실 온천을 재현한 트릭아트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왕의 의상을 입고 온천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해 1300년 전 왕의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족욕체험은 동의보감과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내의원의 처방을 토대로 복원한 입욕제를 활용해 온양, 도고, 아산 3대 온천의 효능과 우수성을 실제 체험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프리이벤트가 진행되는 10일 하루 동안 체험 사진이나 동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에 게재한 후 체험부스를 방문하면 아산시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SNS 이벤트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2013 온천대축제 기간 동안 개최되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홍보부스서는 짚풀을 이용한 달걀꾸러미 만들기, 짚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또 아산시청 공무원 댄스동아리가 참여한 축하공연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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