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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중부대학교(총장 임동오)는 ‘트랜트포머4의 특수효과 궁금하세요?’올해 4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낸‘퍼스픽림’의 각종 디지털 특수효과를 이끌었으며, 트랜스포머4를 준비 중인 헐리우드 최고의 한국인 최길남TD(Technical Director)가 '트랜프포머 특수효과의 세계와 해외취업을 위한 준비물'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발혔다.

최감독은 한국인으로 헐리우드 영화세트 제작업체이며 특수효과 분야서 최고로 인정을 받고 있는 ILM(Industrial Light & Magic)사의 FX TD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트랜스포머4를 위해서 리얼샌드박스의 CG 슈퍼바이져로 일하고 있다

최감독은 이번 중부대 특강서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린 헐리우드 대작들에 쓰여진 각종 디지털 특수효과를 낱낱이 공개하면서 과거와 달리 컴퓨터 그래픽이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의 진화를 생생히 확인시켜 주었으며, 세계를 상대로 해외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를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진솔하게 들려줬다.

이번 특강은 최감독과 중부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학과장 허강) 이동엽 교수의 인연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을 마친 후 이동엽 교수는 “해외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활약하는 최길남 감독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에서의 성공취업에 대한 비젼을 제시함과 동시에 헐리우드의 화려한 특수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길남 슈퍼바이져는 한성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De Montfort 대학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스타워즈, 스타트렉, 쥬라기공원, ET, 터미네이터2,3, 마스크, 맨인블랙, 타이타닉, 매트릭스, 캐리비안해적, 아이언맨, 슈퍼맨리턴즈,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 등의 작품 제작으로 유명한 ILM사의 기술 감독으로 현재는 내년에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4편의 특수효과를 제작 중에 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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