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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송악행복키움 추진단과 송악사랑나눔협의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75세대를 방문해 송편(200만원 상당)과 생필품 선물세트(250만원 상당)를 각 세대에 전달해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송편과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송악면 역촌리 길선영(79세) 어르신은 “직접 집까지 찾아와 송편과 선물을 전해주고 말벗까지 돼주니 외롭지 않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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