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너도나도 물가부담…편하게 찾는 편의점계 매력들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복기왕 아산시장은 2일 영인면 역리 '아산 맑은 쌀' 원료곡 생산단지에서 ‘첫 벼 베기 풍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장, 시의회의장, 농협시지부장, 단지회원 및 관계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0일 첫 모내기를 한지 116일 만에 수확의 결실이다.
행사에 앞서 단지운영과 올 작황에 대한 설명이 있은 뒤 인력수확 165㎡, 콤바인 수확 3700㎡ 총 3865㎡의 논에서 첫 벼를 수확했다.
맞춤형 최고품질 쌀단지 육성단지는 2013년 사업이 1억원을 투입해 영인지역 111농가 106ha 조성된 단지로 재배 품종인 청아벼는 중생종 벼로 10a당 556kg수확까지 가능하며 밥맛이 뛰어나고 조기 생산출하가 가능해 아산 맑은 쌀 원료곡으로 201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단지회원은 “올해 벼 작황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작황이 양호해 전년대기 벼 알수가 3~4% 많아 후기 충분한 일조량과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된다면 풍년농사가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아산시의 상토지원, 병해충 방제 약제, 무인헬기 공동방제 지원 등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돼 농가 어려움을 해결해줬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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