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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과 곡교천 등 하천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전과 연휴 기간 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1단계은 추석 연휴 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로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안내문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운영하고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 관련 사전 홍보 및 자율점검 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다.

2단계는 추석 연휴 중인 19일부터 26일까지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밀집지역 및 곡교천 등 주요 하천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상담창구를 정상 운영하고 유관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 사고 없는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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