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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 시작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08-04 17: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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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논산시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논산시)
▲논산시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3일부터 각종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난과 안전상황에 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본 시스템은 시 자체 데이터 및 유관기관 데이터가 탑재돼 있는 것은 물론 이동통신사 데이터 및 카드 매출 데이터를 함께 분석할 수 있어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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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시정현황을 알리는 것 이외에도 실시간 뉴스, 영상회의, PPT 보고 등의 추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함으로써 시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원과 시민 여론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종합할 수 있어 시민의 불편·요구사항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시민 중심’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시 빅데이터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사람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이용해 도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중심 스마트도시 논산’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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