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여름 휴가철 축산물 소비 급증에 따라 부패·변질이 용이한 식육, 양념육 등 식육가공품 취급 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축산물 위해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8월을 주요 위험기간으로 보고 지역 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3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조성을 위해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업체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식육가공품 검사 여부 ▲제품별 가격표시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축산물 판매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시는 위반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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