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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야간체조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체조광장은 14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운동 프로그램으로 작년까지 중앙호수공원에서만 운영되던 것을 올해 시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동문근린공원까지 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동문근린공원에서 평일 주 5회 19시, 중앙호수공원에서 주 3회(월,수,금) 19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신나는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줌바·방송 댄스 등으로 구성돼 신체활동 유도를 통해 비만 관리와 신체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도 퇴근 후 참여 가능한 시간대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시민들의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등 안전을 대비해 2m 간격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서산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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