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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강소농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신규강소농 4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으로 개강식이 연기됐으며 사전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및 교육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기본교육과정은 6시간으로 조영빈 넥서스브레인컨설팅 대표가 농업의 환경변화와 농업경영, 신용원 강사가 농업경영체 진단 관한 주제로 각각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장에 대한 소득분석 및 경영역량진단, 품목별 표준진단, 교육생 자기소개 등이 함께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성공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가별 현장경영컨설팅 추진, 농업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제공해 농가경영기록을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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