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가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운영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운영해 축산농가 자율 축산환경 개선운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는 시가 축산농가에 차량 및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소독을 지원하고 축산농가는 자율적으로 축사 내·외부 소독방제와 청소 등을 시행해 취약시설 등을 점검·보완해 나간다.

시는 특히 방역 취약농가와 악취민원 다발농가 등을 대상으로 축사시설을 집중점검하고 지도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계기로 이웃에게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은 물론 가축 생산성 향상과 상시 방역체계가 강화돼 가축질병 없는 축산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이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축산농가가 적극 동참하도록 마을단위 안내방송과 축산농가 문자발송 등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