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여섯 번째…경제 공약 “경제를 판 갈이 합니다!”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감염증 및 하절기 위생해충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기 일제점검 및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 소독 장비 수리 및 점검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에서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 분무소독기, 휴대용 연막기 등 128대를 대상으로 전문업체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읍·면 및 보건소를 순회하며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 및 읍·면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기를 사용할 때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소독기 사용법, 주의사항, 응급조치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그동안 군은 보건소 3개 방역반 및 읍·면 방역반들이 함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꾸준한 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위생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모기, 파리 등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잔류 분무소독, 관내 공동주택 정화조 및 하수구에 유충 구제약품을 투입하는 등 위생해충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기의 고장원인은 작동미숙과 사용 전후의 정비 불량이 대부분인 만큼 점검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위생해충방역을 통한 각종 해충 매개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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