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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이 최근 광주비아농협 본점에서 청춘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과 박흥식 조합장을 비롯해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가 함께 참여했으며, 고령 조합원인 청춘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신종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수상한 문자메시지는 받는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고, 금융회사는 대환대출시 기존 대출을 먼저 상환하라고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며 “전화금융사기는 예방이 최선의 해결책인 만큼 앞으로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전국 동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지난 2021년(1699건, 307억원), 2022년(2265건, 283억원), 2023년(2483건, 161억원) 2024년에도 8월말 기준 1881건에 93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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