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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지난 2008년부터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온 인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7.8점으로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 후 수술 부위가 국소감염, 전신감염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를 의미한다.
사용평가는 위 수술과 대장수술 등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 시기 ▲적합한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인천성모병원은 대장수술, 척추수술, 유방수술 등 11개 수술의 항생제 사용에 대해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제왕절개술, 견부수술 평가에서는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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