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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경상북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경북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하다 경북’ 상품을 2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경북관광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영덕·안동·의성 등)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복구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고 있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반하다, 경북상품이 이제는 철도 관광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에 응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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