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3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여성대학 총장 이병환 성주군수를 초대하여 ‘제39기 성주여성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좋은 성주’ 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한 군정 성과와 후반기 역점 추진할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군정 주요 성과로 ▷ 성주군 본예산 6천 억원 2년 연속 달성 ▷참외 조수입 6천억 원 달성 ▷도시재생사업 1·2단계 준공 ▷ 성주가야산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개방 ▷성주호 관광지 지정 승인 등 굵직한 성주의 변화와 함께, 저출생·인구감소에 대한 총력대응으로 추진하는 ▷공공 임대주택건설 ▷출산·양육지원금 증액 ▷전체 어린이집 원어민 수업실시 ▷성주형24시 통합돌봄센터 조성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해외 교육 투어 등 결혼․주거 지원부터 출산·교육 지원까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성주’ 를 위한 가족 친화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성과와 계획을 설명했다.
성주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역점 시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강 말미 태극권 시범을 선보인 이병환 군수는 권위적인 군수의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가까운 이웃의 모습으로 수강생들과 소통하여 큰 박수와 호응을 끌어냈다.
쉼 없이 고향 발전에 전력을 매진하고 있는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도 매우 많지만, 아직 만족할 수 없다”며 “ 성주군 공무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민선8기 후반부에도 군민 중심의 소통·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계속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성과물로써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요즘 성주 시가지는 눈에 띄게 바뀌는 것 같다.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을 듣고 보니, 앞으로의 성주의 모습이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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