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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화사업으로 유휴공간이 된 기존 해운대역사와 송정역사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임차해 시민갤러리로 조성한다.
5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구는 현재 해운대·송정역사를 시민갤러리로 탈바꿈시키는 ‘리모델링 조성공사’를 설계 중이며 리모델링 공사가 2월까지 완료되면 아트갤러리, 로비 콘서트장, 예술인 창작공간, 시민 쉼터 등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운대·송정 구역사 시민갤러리’ 운영위탁자를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수탁자는 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운영·관리 전반을 구와 협의해야 하며 수탁자로 지정되면 연간 운영비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위탁운영자는 전시 기획력, 전문성, 운영능력을 겸비한 자로 갤러리 운영에 관심 있는 비영리법인, 단체,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오는 7일 오후 3시 구청에서 열리는 공모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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