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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철도파업 장기화 여파로 16일부터 감축 운행을 예고한 경부선 무궁화호 6편중 1편(#1341열차)을 부산으로 출근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16일부터 운행정지되는 무궁화호 열차는 총 5편이 된다.
정상 운행하기로 결정한 무궁화호는 #1341열차로 동대구역을 오전 6시에 출발해 종착역인 부산역에는 오전 7시 37분에 도착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대체인력 부족으로 오는 16일부터 불가피하게 경부선 무궁화호 6편을 운행 정지해야 했지만, 무궁화호 1341 열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출근하는 고객들이 많아, 출근 편의를 위해 열차 정상운행을 본사에 줄기차게 요청해 결국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당장 16일부터 대구에서 부산으로 출근하는 승객은 1341 무궁화호를 이용하면 된다.
부산역이 종착역이며 대전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1351 열차는 16일부터 운행이 정지되므로, 대구에서 1351 무궁화호를 이용해 부산으로 출근한 승객이라면 1341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한편 지난 13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6일부터는 경부선 무궁화호 6편, 17일부터는 경부선 KTX 16편과 경전선 KTX 4편 등 본부 관내 총 26편이 운행 정지된다고 밝힌바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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