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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심야에 슈퍼마켓과 식당에 침입에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새벽시간 영업이 끝난 슈퍼마켓에 침입한 뒤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 일당은 지난달 15일 새벽 1시쯤 사상구 모라동 B(53) 씨의 슈퍼마켓 창문을 뜯어내고 들어간 뒤 현금 등 125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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