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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현존하는 최고의 사진작가로 불리우는 ‘마리오 테스티노’의 특별사진전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KNN월석아트홀에서 열린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패션계의 유명인사, 전문 패션모델, 영국의 왕실가족 등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의 30년 작업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그의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마리오 테스티노’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태어나 1976년 런던에 정착해 사진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고 자신만의 창조적인 패션사진 감각을 만들어 왔다.
그의 작품들은 현존하는 상업 사진 작가로는 드물게 전세계 주요 도시의 미술관에 전시돼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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