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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시공사와 합동으로 운행선 변경을 앞두고 있는 수영~기장간(12.5km) 구간의 운행선 변경에 따른 문제점 및 운영방안을 검토하고자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12월 2일부로 운행선 변경을 앞두고 있는 수영~기장간 구간에 있는 정거장 5개소, 터널 2개소, 교량 9개소에 대해 역 신축을 맡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와 합동으로 신설역사 운영 준비 및 시설물 점검, 운행선 안전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합동점검 후 방계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안전처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밝혀진 문제점 등은 철저히 보완해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남부선 부산~울산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단선(72.1km)구간을 복선전철화(65.7km)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기간은 1993년∼2018년까지, 부산시 구간은 39.0km(16개역), 울산시 구간은26.7km (6개역), 총사업비는 2조 311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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