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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의류상가 내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절취한 40대 여성이 검거됐다.
28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대형 의류상가에서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고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등 7회에 걸쳐 현금 420만 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 17범 김모(44, 여) 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월 3일 부산진구 범천동 평화시장에서 피해자 박모(45, 여) 씨의 옷가게 내에서 서랍 안에 있던 현금 100만 원을 절취하는 등 10월 25일까지 평화시장내에서만 총 7회에 걸쳐 420만 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앞서 5월 9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절도죄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그 유예기간 중에 있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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