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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사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컨퍼런스홀에서 ‘해운대구와 함께하는 시민영화학교’를 개강한다.
해운대구는 영화도시 해운대를 알리기 위해 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 단편영화 제작지원, 시민영화학교 등 3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9일 개강식에는 부산 출신 배우인 고인범 씨가 강사로 나와 연기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일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고인범 씨는 드라마 ‘대왕 세종’ ‘야왕’ ‘각시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쌍화점’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있다.
현재 부산연극협회장으로 부산 시민에게 친근한 배우다.
시민영화학교는 오는 12월 8일까지 계속되며 영화제작 노하우를 익히고 영화를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이 만든 우수작은 오는 12월 13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3년 해운대구 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시민영화학교는 청소년부, 일반부는 마감됐고 초등부는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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