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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2012 제1회 해양항만행정협의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항만청 신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24일 부산항만청에 따르면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해 첫 회의로 이날 이영활 부산시경제부시장, 우예종 부산항만청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대표 등을 비롯한 실무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건의 안건을 논의한다.
논의할 안건은 부산시는 △다대부두 마리나항만 조성 △용호부두 방파제 건설 △항만터미널 운영사 영문명칭 변경 등 총 6건이며 부산항만청은 △부산-제주간 여객선 운항선사 유치를 위한 협조 △화물연대 파업관련 대비 철저 △‘감수보존선박’해양사고 안전대책 강구 등 총 5건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 안건은 △도시철도-부산항신항간 셔틀버스 확대 운영이다.
해양항만행정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고 있으며 부산항과 관련된 3개 기관의 원활한 해양항만행정 운영과 각종 현안사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서 기관간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부산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13회, 349명이 참석해 2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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