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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태종대 앞 해상에서 예인선과 화물선이 서로 충돌, 예인하던 부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윤병두)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분경 태종대 동방 2마일 해상에서 예인선(115t)과 파나마국적 컨테이너선(6만6천t)이 서로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화물선이 예인선과 예인중인 부선사이를 스치면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부선이 침몰하고 예인선에 타고 있던 기관장 김모씨(55세)는 곧바로 구조돼 경비정으로 119구조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산해경은 예인선과 화물선 등 충돌선박의 선원들을 상대로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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