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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 새해부터 시행하는 ‘기업체 사원 채용대행서비스’가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운대구와 부산동부고용센터가 공동 진행하는 ‘사원 채용대행서비스’는 20인 이상 채용 계획이 있는 업체가 홍보, 구직자 이력서 접수, 면접장소, 채용행사 등 구인활동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구청으로부터 지원받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시범 실시한 해운대 우동 두산위브제니스 아파트 미화원 채용행사에서는 40명의 구민이 취업을 했다.
이달들어 홈플러스 반여점과 G마트 제니스점이 해운대 구에 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을 의뢰한 상태다.
해운대구 반여동에 오픈하는 홈플러스 반여점은 4개 협력업체와 함께 10개 직종에 3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5일까지 구청 일자리센터나 반여1동주민센터에서 입사지원서(이력서)를 받아 6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면접이 실시된다.
‘G마트 제니스점’도 오는 10일까지 입사지원서(이력서)를 접수하면 오는 12일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원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업체는 채용 1개월 전까지 해운대구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구인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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