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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올 11월말 현재까지 체납액을 무려 459억원을 거둬들여 지난해 같은 기간 세외수입 체납 징수액 235억원에 비해 224억원을 초과 징수한 195%의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시가 올 한해를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국 최초로 ‘세외수입 체납징수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정리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기관.부서별 주간 징수실적 공표 고질.상습체납자의 급여압류 부동산공매 등 체계적이고 강력한 강제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행정부시장 주관으로 기획재정관 각 실.과장 사업소장 및 구.군 총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단계 세외수입 체납징수실적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세외수입 체납정리실적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수영구 우수상에 영도구와 부산진구 장려상에 차량등록사업소 북구 강서구가 결정돼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등 시상식을 함께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세외수입 체납징수전담팀’을 중심으로 시재정의 20%를 차지하는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각종 과태료 등 세외수입을 체납하고 있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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