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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오는 30일 국제평화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정훈의원(부산남 갑)과 함께 UN기념공원을 참배한다.
이날 UN기념공원 참배에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UN 서포터즈와 초 중 고 UN평화봉사단원 등 60여명이 함께한다.
반 총장은 참배 후 UN기념공원내 추모관에서 이들과 담화를 나누며 세계평화와 자유의 가치, 그리고 부산 UN평화문화특구의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세계에서 유일한 ‘UN평화문화특구’ 부산 남구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반 총장에게 ‘UN평화문화특구’에 UN기구 유치와 UN과 관련한 국제회의 개최를 비롯, UN과 함께 하는 ‘UN평화문화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7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민간기업인포럼에 참가해 부산신발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반 총장에게 ‘평화의 신발’ 증정식을 갖는다.
이 ‘평화의 신발’은 판매대금중 일부를 UN구호기금으로 기부하고 인식 반도체를 부착해 일정 걸음이상을 걸으면 구호대상 결연 아동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물난리를 당한 태국과 지진 피해를 당한 터키 등지에서 이 신발을 신고 걷는 ‘세계 평화걷기 대회’를 열어 이재민 돕기에 나선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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