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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미국 뉴욕에서 부산금융중심지를 홍보하고 파생금융과 선박금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해외 홍보전에 나선다.
시는 금감원(부산금융중심지지원센터), 금융위원회와 함께 오는 7일부터 4박5일간 미국 뉴욕에서 ‘Round Table 설명회’를 열고 파생금융 취급은행, Marine Money사,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 현지 금융기관을 방문한다.
Round Table 설명회는 8일에 뉴욕 맨하탄 월가의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1 Financial Hub Busan Conference’ 행사로 진행되며 정부의 금융정책설명 및 부산 금융중심지 홍보설명회가 병행된다.
이어 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강병목)와 뉴욕지역 금융관련기업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진출에 대한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양해각서에는 조돈영 투자기획본부장과 강병목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이 서명할 예정이며 주요 업무협력내용은 △뉴욕지역 금융기관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진출 지원 △상호 경제교류 및 기업간 투자교류 협력 △상호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조사 및 정보제공 등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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