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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미국과 일본의 방사선 및 암치료 분야 해외전문가를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31일 방사선종양학과 회의실에서 일본 히로사키국립대학 미쯔야키 요시다 교수를 초청해 ‘최근 일본 원전사고 현황과 일본의 방사선생물학적 선량평가 시스템’에 관한 강연을 펼친다.
미쯔야키 요시다 교수는 방사선 생물분야 전문가로 히로사키 대학교에서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업무를 관장하고 있어, 이번 방문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개소에 앞서 전문적인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일 오전 11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강당에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제임스 헤르맨 교수를 초청해 ‘후성유전학 암 : 발생원인과 임상적 고찰’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제임스 헤르맨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암센터에서 정교수로 재직중이며, 암연구에서 후성유전학 및 종양학분야의 세계적인 대가로 알려져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암분야 해외석학의 특강과 자문 등을 통해 암 관련 기초연구를 임상에 적용, 암 치료 효과를 증진하고 해외연구기관과의 연구와 진료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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