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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전문 부산 프리마병원, 개원 전 입원율 70% 돌파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04-08 13:38 KRD7
#프리마병원 #재활전문병원 #박상옥 원장 #통증치료 #재활치료
NSP통신-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프리마병원 전경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프리마병원 전경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저희 프리마병원은 재활치료 과정에서 발견되는 내 외과적 문제 뿐만아니라 척수 뇌손상에 따른 비뇨기과적 질환, 호흡기 합병증 등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와 예방을 한 병원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로 한발 앞서가려 합니다.”

부산 연제구 연산로타리에 ‘건강한사람들 의료재단’(이사장 전귀자)이 설립한 재활의학 전문병원 프리마병원(원장 박상옥)이 정식으로 문을 열기도 전부터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진료에 들어가 워밍업을 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벌써 입원율이 70%를 넘어선 것.

NSP통신-프리마 병원 입구(왼쪽)와 3층 병원 프런트의 모습
프리마 병원 입구(왼쪽)와 3층 병원 프런트의 모습

◆ 5월 정식 오픈, 부산 최고의 재활전문병원 도약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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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프리마호텔을 리모델링해 건립한 이 병원은 병상 95개에 통증전문치료실과 전문재활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아무런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환자들이 찾는 것은 프리마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소문이 나고 역세권이라는 위치가 한몫을 했기 때문이다.

NSP통신-재활의학과 외래 진료실(왼쪽), 오른쪽은 영상의학과 진료실 모습
재활의학과 외래 진료실(왼쪽), 오른쪽은 영상의학과 진료실 모습

프리마병원은 현재 재활 가정 영상 의학분야에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해 고혈압 당뇨 등 내과적 질환의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뇌졸중이나 마비 등으로 인한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전문 진료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퇴행성관절염이나 류마티스 디스크 각종 통증의 치료에서부터 수술전후 재활, 걸음걸이나 자세 교정 등 다양한 형태의 재활치료도 가능하다.

NSP통신-프리마병원 통증치료실(왼쪽)과 재활치료실 전경
프리마병원 통증치료실(왼쪽)과 재활치료실 전경

이같은 프리마병원의 폭넓은 재활치료는 상당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박 원장(41)이 있기에 가능한 것.

박 원장은 부산백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과정을 거쳐 창원병원 재활전문센터소장과 창원파티마병원 재활의학과장, 부산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한 실력파.

NSP통신-박상옥 원장이 척추측만증으로 내원한 청소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박상옥 원장이 척추측만증으로 내원한 청소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박 원장은 “프리마병원은 전귀자이사장과 부군인 남종섭회장의 사회환원 의지로 설립된 의료재단병원이다”라며 “따라서 일반적인 재활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퇴행성 관절질환이나 오십견, 척추 측만증, 디스크, 각종 노인성 질환 등에 대해 환자개인별 생체역학적 연구와 맞춤식 치료를 통해 부산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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