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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식약청(청장 지영애)은 부산·울산·경남지역 16개 식품·의약품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 세미나를 오는 27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부산시 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식품 중 곰팡이독소 관리현황 및 분석법’, ‘식중독 바이러스의 이해’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문가를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분석 실무자 간 정보 공유 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했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16개 검사기관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 검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정확한 식·의약품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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