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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푸드마켓 농산코너에는 제철을 맞은 ‘머스크멜론’을 선보이고 있다.
멜론 생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곡성에서 재배돼 출하된 ‘머스크멜론’은 이름처럼 과육에 사향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으로, 껍질은 두껍고 질감이 있으며, 향기로운 과육은 분홍색이나 오렌지색을 띤다.
웰빙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멜론의 효능으로는 아데노신이 풍부해서 뇌졸증, 심장질환 예방에 좋으며, 칼륨 또한 많아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비타민 C 가 있어 칼슘작용에도 효과적이고 비타민 a. b, e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에도 좋다.
과육에 수분이 많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멜론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고급 수입과일로 여겨지며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 멜론은 이제는 국내 재배가 정착이 되고 최근 관련된 다양한 음식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친근한 과일로 이미지가 변화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화되고 ‘멜론 빙수’나 ‘멜론 맛 우유’와 같은 상품들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킨 것이 인기 상승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등 매년 멜론 매출은 20%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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