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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해 오픈한 부산역 2층 화장실 모습.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는 부산역 내 2층(남측) 여객화장실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1일 고객들에게 개방했다.

그동안 열차 탑승 출입구에 위치한 2층 남측에 위치한 화장실에 고객들이 동시에 사용을 하면서 줄을 서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화장실 확장 및 편의시설 설치 리모델링을 통하여를 통하여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남녀 화장실을 32㎡ 확장(기존 119㎡, 변경 후 151㎡), 대소변기를 증설(기존 32대, 변경후 38대)했으며, 유아동반실(남녀 각 1개소) 및 장애인화장실(남녀 각 1개소), 파우더룸(여자 1개소)도 설치했다.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그동안 낡은 시설과 부족한 시설로 인하여 불편했던 부산역 2층(남측) 화장실을 개량함으로써 부산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코레일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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