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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역 취업자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2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취업자수는 16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 2만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56.1%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했다.
부산의 경제활동인구는 174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변동이 없었다.
다만 경제활동참가율은 58.9%로 전년동월대비 0.1%p 줄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12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00명 늘었다.
실업자는 8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30.8%) 늘었다.
실업률은 4.9%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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