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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 연산1동(동장 김복석)은 1‧3세대간 소통과 격차해소를 위해 ‘할매랑 아이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연제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족 증가로 혼자 있는 아동과 노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1‧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4주 수요일 한 명의 노인과 어린이집 원생 두 명이 조를 이루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삼겹살파티, 6.25 전쟁이야기 듣기, 텃밭체험, 재활용센터 민속촌관람, 추석 송편 만들기와 한복 입는 법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독거노인관리사와 통장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노인 공경과 건강한 인성을 갖춘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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