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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획전 ‘메종 드 신세계’ 행사장에서 리빙제품을 살펴보는 고객들. (신세계백화점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세계 각국의 최신 리빙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생활용품 기획전 ‘메종드 신세계(Maison de Shinsegae)’를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메종&오브제 2015’ 파리 전시회의 테마인 ‘메이크(MAKE)’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품 크리스탈에서부터 인테리어 소품, 침실 페브릭과홈메이드·헨드메이드 컬렉션까지, 세계적인 홈스타일링 상품을 10~50%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는 경기 침체와 함께 매출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주방·가구 등 생활장르의 매출만 올 들어 11%이상 신장하고 있어, 해당 바이어와 협의를 통해 3개월 전부터 기획해, 전국 신세계 백화점 중 제일 먼저 센텀시티에서 진행하게 됐다.

‘리빙&홈데코(LIVING&HOME DECO)’, ‘키친&다이닝(KITCHEN&DINING)’의 두가지 테마로 8층·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코니쉬웨어(CORNISHWARE), 칠리위치(chilewich) 등 국내외 신규브랜드 6개를 추가해, 테이블웨어·홈패션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봄철 이사, 인테리어를 감안한 시즌상품으로는 바리오핀테 법랑접시, 르크루제 브런치 테이블 셋팅 세트 등의 컬러 아이템이 있으며, 오직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피숀매장에서는 우아한 도자기부터 음식에 맛을 더해줄 멋스러운 커피잔·접시 등 베스트 셀링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인기 아이템 50대 ‘스폐셜초이스’ 상품을 기획해 최대 50%까지 할인해 품목별 최대 2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쿤리쿤찹찹 야채다지기 3만5000원, 르크루제 스톤웨어윅 2P 9만9000원, 포트메리온 악센트볼 5P 7만2000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단하루 LG전자 고객 초대회(20일), 나뚜찌에디션 SALE 축하상품전, AMT 진열상품 50%할인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준비해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한, 20일~22일 3일간 생활장르 구매고객에게는 30만원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5%상품권을 증정하며, 전 장르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파랜드 또는 아이스링크 이용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김상훈 생활팀장은 “생활 전 장르에 걸쳐, 50여개의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여해, 20억원 상당의 물량으로 선보이는 행사”라며, “봄맞이 집단장, 혼수 시즌 등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최신 리빙트렌드로 구성돼, 최적의 쇼핑찬스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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