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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씨라이프(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리브랜딩 이후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지난 해 7월 세계 최초 토종고래 상괭이 전문병원 론칭과 함께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마친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이후 약 9개월에 걸쳐 1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00만 고객 감사 차원으로 진행되는 씨 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할인 이벤트는 연간회원권 할인 판매, 봄꽃 인증샷 할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정상가 5만5000원에서 약 27%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되는 연간회원권은 현장방문을 통해서는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비롯한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서는 6일부터 23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를 한 고객은 31일까지 현장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향후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은 4월 1일부터 정상가가 인상될 예정이다.

이달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봄꽃 인증샷 이벤트는 동백섬의 동백꽃, 달맞이의 벚꽃 등 꽃으로도 유명한 해운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꽃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매표소에 제시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0%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유용우 마케팅팀장은 “짧은 기간동안 보내주신 넘치는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할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더 유용하고, 한층 발전하는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8개 테마존에 약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영상 체험 놀이기구 3D 라이드와 샤크 다이빙, 투명상어 보트 등 체험시설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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