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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1일 민선6기 김수영 구청장 공약인 대 탕평화합인사라는 원칙하에 4급 이하 첫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천구는 “이번 인사는 행정공백과 부정비리 등으로 왜곡된 양천의 정실인사와 지역편중인사를 혁신하고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폭 넓게 실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속자우대, 연장자우대, 격무부서우선, 경력자우대, 여성우대, 지역안배라는 원칙을 지키며 그동안 승진인사로 인한 직원들의 불신을 해소시켰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 열심히 일한 직원이 근무평정을 받고 승진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인사 정책을 펼쳐, 인사로 인한 조직 내 갈등과 반목이 다시금 초래되지 않고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11일 4급이하 승진인사에 이어 16일에는 민선6기 구정비전과 구민과의 약속사업인 공약사업 및 핵심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역량 있는 간부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5급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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